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 개장 한 달 만에 12만7천명…입장료 5천원·월요일 휴장
강원 고성군 송지호해변과 죽도를 잇는 해상 산책로 '송지호 바다하늘길'이 9월 5일 정식 개장 후 10월 5일까지 12만7440명이 찾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입장 마감 5시), 매주 월요일 휴장이며 성인 입장료는 5000원이다.
강원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해변에서 앞바다 죽도까지 바다 위로 걸어 들어가는 '송지호 바다하늘길'에 지난 9월 5일 정식 개장 이후 한 달 동안 12만7000여명이 다녀갔다. 고성군 집계를 인용한 강원일보 보도에 따르면 10월 5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12만7440명으로, 하루 평균 약 4000명꼴이다.
10월 초 연휴에도 방문객이 몰리면서 고성군은 임시주차장을 무료로 열었다. 바다하늘길은 가을 여행철 동해안 북부의 새 볼거리로 꼽히고 있다.

해변에서 섬까지 631m…사업비 484억원
바다하늘길은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연안에 놓인 길이 631m, 폭 6m의 해상 보행로다. 송지호해변에서 출발해 죽도까지 걸어서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484억여원이다.
개장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고성군은 올해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16일간 시범운영을 했는데, 이 기간 방문객이 11만186명이었다고 강원일보는 전했다. 시범운영과 정식 개장 후 한 달을 합치면 누적 방문객은 23만명을 넘는다.
| 구분 | 기간 | 방문객 |
|---|---|---|
| 시범운영 | 2026년 5월 23일~6월 7일(16일) | 11만186명 |
| 정식 개장 후 | 2026년 9월 5일~10월 5일 | 12만7440명 |
| 합계 | - | 23만7626명 |
가기 전 알아둘 것: 시간·요금·휴장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입장료는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이고 30명 이상 단체는 대인 4000원, 소인 2000원이다.
강원일보는 입장료를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고 현금은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에 따르면 강풍·풍랑·호우·태풍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이용이 제한되거나 출입이 통제될 수 있어, 출발 전 날씨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 항목 | 내용 |
|---|---|
|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 |
| 휴장일 | 매주 월요일 |
| 개인 요금 | 대인 5000원 · 소인 3000원 |
| 단체(30명 이상) | 대인 4000원 · 소인 2000원 |
| 결제 | 카드 결제만 가능 |
| 기상 악화 시 | 기상특보 발효 때 이용 제한·출입 통제 가능 |
민간 위탁 전까지 군이 직접 운영
바다하늘길은 당분간 고성군이 직접 운영한다. 군은 민간 수탁자를 고르는 동안 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10월 31일까지 직영하기로 하고, 매표·검표와 안전관리, 주차 안내를 맡을 전담 인력 10명을 배치했다고 MTN은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자연과 바다하늘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영 기간이 끝난 뒤 운영 주체와 요금 체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11월 이후 방문할 계획이라면 고성군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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