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된 故손정민? 한강 의대생 사망사건 이후 생긴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 씨를 애도하는 방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정민 씨가 지하철 광고판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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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 씨를 애도하는 방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정민 씨가 지하철 광고판에 등장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손정민 씨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고마워 정민아", "너를 잊지 않을게 영원히 우리 꼭 다시 만나"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해당 광고판에는 손정민 씨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담긴 메모지가 가득 붙어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뭐가 고맙다는 거지", "아이돌 데뷔했냐", "고인도 어리둥절할 듯", "노숙자였다면, 의대생이 아니었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 씨는 2021년 4월 24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경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 A 씨와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가 실종됐다. 이후 손 씨는 4월 30일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에 손 씨의 유족은 A 씨를 폭행치사, 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이에 대해 '혐의 없음'의 결론을 내렸다.
By 정유나 기자









